고교 내신 5등급제, 바뀐 지 1년 됐는데… 실제로 어떻게 달라졌을까?
5등급제 도입 1년, 1등급 구간이 10%로 확대됐지만 학기가 지날수록 1.00 유지 학생은 1.3%로 급감했어요. 상위권 대학들은 변별력 확보를 위해 정시 내신 반영과 정성평가를 강화하는 추세예요. 특목·자사고는 내신 부담이 줄어 유리해진 반면, 일반고는 등급 숫자보다 학생부 내용이 더 중요해졌어요.
5등급제 도입 1년, 1등급 구간이 10%로 확대됐지만 학기가 지날수록 1.00 유지 학생은 1.3%로 급감했어요. 상위권 대학들은 변별력 확보를 위해 정시 내신 반영과 정성평가를 강화하는 추세예요. 특목·자사고는 내신 부담이 줄어 유리해진 반면, 일반고는 등급 숫자보다 학생부 내용이 더 중요해졌어요.
부업 사기, 요즘 진짜 미친 듯이 늘고 있다.
“클릭만 하면 돈 벌어요~” 이런 광고? 거의 다 사기다. 예외 없다고 봐도 됨.
수법은 매번 똑같다. 처음에 5천 원, 만 원 이렇게 진짜로 돈을 보내준다. 그래서 “오 이거 되네?” 하고 믿게 되는데, 그게 딱 함정이다. 신뢰가 쌓이면 그때부터 “프리미엄 등급 올라가려면 충전금 30만 원 필요합니다” 이런 식으로 고액 선입금을 요구한다. 입금하는 순간? 연락 두절.
리뷰 작성형, 코인 투자형, 택배 재포장형… 이름은 다 다른데 뼈대는 전부 같다.
선입금 요구 + 비현실적 수익 약속 = 사기
이 공식 하나만 기억해도 웬만한 건 걸러진다.
안 당하려면? 어렵지 않다. 사업자등록번호 조회 한 번이면 된다. 홈택스에서 5분이면 확인 가능한데, 이 5분을 안 해서 수백만 원 날리는 사람이 수두룩하다. 그리고 어떤 명목이든 돈을 먼저 내라고 하면, 그 순간 바로 나와라. 생각할 것도 없다.
근데 이미 당했으면? 자책하지 말고 속도가 생명이다.
돈 보낸 은행에 전화해서 “사기 피해 지급정지 요청” — 이거 30분 안에 해야 돌려받을 확률이 올라간다. 30분이다. 진짜로. 그다음 경찰 112, 금감원 1332에 바로 신고하고.
솔직히 전액 돌려받을 확률이 높진 않다. 근데 빨리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가능성은 확실히 올라간다.
결국 이거다. 세상에 클릭 한 번으로 돈 버는 일은 없다. 그걸 약속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벌려는 돈은 네 돈이다.
2026년 전세 시장, 솔직히 좀 무섭다.
임대차 3법 터진 게 2020년인데, 그때 갱신권 쓴 사람들이 이제 두 번째 만료를 맞고 있다. 시장에 새로 나와야 하는 세입자는 쏟아지는데 매물은 없다. 수년간 인허가가 급감하면서 입주 절벽이 왔고, 전세 매물 부족이 역대급이다.
문제는 이런 상황에서 전세 사기가 더 기승을 부린다는 거다. 매물이 귀하니까 사람들이 조급해지고, 조급해지면 꼼꼼하게 못 따지고, 사기꾼들은 딱 그 틈을 노린다. 요즘 수법은 계약 당시에는 아무 문제가 안 보인다. 계약하고 나서 뒤에서 근저당 슬쩍 걸거나, 소유권을 자력 없는 사람한테 넘기는 식이다. 당하고 나서야 알게 된다.
그래서 지금 전세 계약 앞두고 있는 사람이라면 두 가지를 반드시 해야 한다.
첫째, 시장 구조를 이해해라. 전세가율이 90% 넘는 매물은 아무리 싸도 깡통 전세 위험이 크다. 집값보다 보증금이랑 대출 합계가 더 크면 집주인이 돌려줄 수가 없다. 이런 매물은 그냥 포기하는 게 맞다.
둘째, 실제 피해 사례에서 배워라. 등기부등본을 ‘말소 사항 포함’으로 발급받아서 가압류, 신탁, 임차권등기 이력이 있는지 확인하고, 국세 완납증명 못 보여주는 집주인이랑은 계약하지 마라. 보증보험 가입 가능 여부도 계약 전에 확인해야지 계약하고 나서 확인하면 늦는다.
결국 가장 중요한 건 조급하지 않는 거다. “오늘 아니면 없어요” 이 말이 나올 때가 가장 위험한 순간이다. 한 발 물러서서 하루만 더 확인하자. 그 하루가 전 재산을 지켜줄 수 있다.
2026년 상속·증여, 핵심만 말한다.
세금 확 줄었다. 배우자 공제 5억→10억, 일괄 공제 5억→7~8억으로 올랐다. 20억짜리 아파트 상속받아도 과세 표준이 10억에서 2억으로 떨어진다. 최고 세율도 50%→40%로 내린다. 중산층은 거의 면세 수준까지 내려가는 경우가 생긴다.
구하라법이 시행됐다. 부양 의무 안 한 자식은 상속 못 받는다. 법정 상속분뿐 아니라 유류분까지 전부 날아간다. 혈연이라고 무조건 받던 시대가 끝났다. “부모 모셨어?”가 이제 상속권의 전제 조건이다.
형제자매 유류분은 완전 폐지. 헌재 위헌 결정으로 2026년부터 형제자매는 유류분 주장 자체가 불가능하다.
유언대용신탁이 핵심 도구로 떠올랐다. 분쟁 없이 내 뜻대로 재산 넘기려면 이거 써야 한다. 근데 신탁 자산도 유류분 청구 대상 될 수 있으니 전문가 검토 거쳐서 설계해라.
지금 해야 할 거: 유언장 재검토, 부양 의무 이행 기록 확보, 동거주택 공제 요건 확인, 세무 전문가 상담.
법 바뀌었다고 자동으로 좋아지는 거 아니다. 내가 움직여야 내 편이 된다.
2026년 부동산, 판이 완전히 바뀌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부동산을 투자 자산이 아니라 필수 공공재로 못 박았다. 그리고 말만 한 게 아니라 진짜로 초강도 대책이 쏟아지고 있다.
세금부터 보자. 5월 9일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가 끝난다. 4년간 기회를 줬는데 더 이상 연장은 없다고 대통령이 직접 못 박았다. 유예 끝나면 3주택 이상은 지방소득세 포함 실효세율 **최대 82.5%**다. 10억 차익 나면 8억 넘게 세금이다. 여기에 토지배당제까지 시행되면 보유 비용도 폭증한다. 다주택자 입장에서 “버티면 이긴다”는 공식이 이번에는 안 통할 가능성이 높다. 팔 거면 3~4월이 마지막이다.
공급은 이번에 좀 다르다. 과거처럼 인허가 숫자 부풀리기가 아니라 실제 착공 기준으로 바꿨다. 용산 정비창, 과천 경마장, 태릉CC 같은 수요 검증된 도심 핵심지에 2030년까지 135만 호 착공한다. 기본주택 제도도 확대돼서 무주택자는 시세 35~65% 수준으로 장기 거주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대출도 확 조였다. 수도권 규제지역 주담대 한도 6억, 25억 이상 주택은 2억까지만. DSR에 전세대출까지 포함시키고 스트레스 금리도 올렸다. 현금 없으면 고가 주택 구매가 사실상 불가능한 구조다.
다주택자라면 5월 전에 진지하게 정리를 검토해라. 무주택자라면 상반기에 나올 급매물이랑 공공분양 사전청약, 두 트랙으로 준비하는 게 현실적이다.
“부동산 불패”라는 과거 공식이 2026년에도 통할 거라고 생각하면 위험하다. 시장의 체질이 바뀌고 있다. 정책 방향 읽고 내 상황에 맞게 움직여야 할 때다.
2026년 연말정산, 올해는 진짜 좀 다르다.
정부가 저출생 대응이랑 민생 지원을 세제에 직접 때려넣으면서 역대급으로 혜택이 늘었다. 모르고 지나가면 수십만 원 그냥 버리는 거니까, 바뀐 것만이라도 확인하자.
결혼했으면 100만 원 돌려준다. 2024~2026년 사이 혼인신고한 사람은 1인당 50만 원 세액공제. 부부 둘 다 직장인이면 가구당 100만 원이다. 생애 1회, 나이·소득 제한 없음. 혼인관계증명서만 내면 된다. 이거 안 챙기면 진짜 아깝다.
자녀 공제도 올랐다. 8세 이상 자녀 기본공제가 1인당 10만 원씩 인상됐다. 자녀 3명이면 작년보다 30만 원 더 받는다. 6세 이하 영유아 의료비는 한도 없이 전액 공제되고, 산후조리원 비용도 소득 상관없이 회당 200만 원까지 된다.
월세 공제가 확 커졌다. 소득 기준이 8,000만 원으로 올라가고, 한도도 1,000만 원으로 늘었다. 총급여 5,500만 원 이하면 최대 170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집주인 동의 필요 없다.
헬스장·수영장도 공제된다. 2025년 7월 이후 결제분부터 30% 소득공제. 총급여 7,000만 원 이하 대상. 근데 간소화에서 누락되기 쉬우니까 영수증 따로 챙겨둬라.
청약저축 공제가 배우자까지 확대됐고, 주담대 이자 공제 대상 주택 가액도 5억에서 6억으로 올랐다.
지금 해야 할 거: 결혼·출산 증빙 서류 확인하고, 카드 사용 비율 점검하고(총급여 25% 넘는 지출은 체크카드로), 안경 영수증·학원비·헬스장 영수증 같은 간소화에서 빠지는 것들 직접 챙겨라. 이 30분이 수십만 원 차이를 만든다.
장사하시는 분들, 이거 꼭 확인해보세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소상공인한테 최대 25만 원짜리 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이 시작됐다. 예전에 ‘전기요금 특별지원’이라고 불리던 건데, 올해부터 **’경영안정 바우처’**로 이름이 바뀌면서 쓸 수 있는 곳이 확 넓어졌다.
누가 받냐면, 2025년 매출 1억 400만 원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작년까지는 6,000만 원이었는데 올해 대폭 올랐다. 그래서 작년엔 대상 아니었던 분들도 올해는 해당될 수 있다. 대상자가 약 230만 명이니까 규모가 꽤 크다.
뭘 받냐면, 사업자당 최대 25만 원. 현금이 아니라 카드 포인트로 지급돼서 결제할 때 자동 차감된다.
어디에 쓰냐면, 전기·가스·수도 요금은 물론이고 4대 보험료, 통신비, 그리고 올해부터 차량 연료비도 새로 추가됐다. 배달이나 영업 차량 쓰시는 분들한테 체감이 클 거다.
신청은 2월 9일부터.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으로 2부제 운영이니까, 홀수는 9일, 짝수는 10일, 11일부터는 누구나 가능하다. 소상공인24에서 신청하면 되고 5분이면 끝난다. 근데 예산 소진되면 마감이니까 해당 날짜에 바로 하는 게 좋다.
25만 원이 엄청 큰돈은 아닐 수 있다. 근데 매달 나가는 고정비에 쓸 수 있고, 신청 안 하면 그냥 사라지는 돈이다. 5분 투자로 25만 원 받는 건데 안 할 이유가 없다. 주변에 장사하시는 분 있으면 꼭 알려주세요.
2026년 육아 지원, 올해는 진짜 달라졌다.
제일 큰 변화부터 말하면, 육아휴직 급여가 월 최대 250만 원으로 올랐다. 예전에는 상한액이 낮아서 휴직하면 생활이 빠듯했는데, 이제는 꽤 현실적인 수준이 됐다. 13개월 250만 원, 46개월 200만 원, 7개월 이후 160만 원. 통상임금의 80% 기준이다.
그리고 사후지급금이 없어졌다. 예전에는 급여의 25%를 떼놓고 복직 후 6개월 뒤에 줬다. 솔직히 이게 좀 이상한 구조였다. 돈 필요한 건 휴직 중인데 반년 뒤에 준다고? 2026년부터는 휴직 중에 100% 전액 바로 받는다. 이거 하나만으로도 체감이 크다.
맞벌이라면 6+6 부모육아휴직제를 반드시 챙겨라. 생후 18개월 이내 자녀가 있고 부부 둘 다 휴직하면, 첫 6개월 동안 각각 인상된 상한액이 적용된다. 첫 달 기준 부부 합산 최대 500만 원이다. 아빠 육아휴직 고민 중이면 이 숫자 보고 결정해라.
4~5세 무상보육도 확대됐고, 아이돌봄서비스 소득 기준도 완화돼서 맞벌이 가구가 쓰기 쉬워졌다.
근데 이거 다 신청 안 하면 안 준다. 자동 지급 아니다. 육아휴직 급여는 고용보험 홈페이지(work24.go.kr), 아동수당이나 보육 관련은 **복지로(bokjiro.go.kr)**에서 직접 신청해야 한다. 받을 수 있는 돈을 모르고 지나가는 게 제일 아깝다. 5분만 투자해서 확인하자.
초기창업패키지, 창업 3년 이내면 도전해볼 만하다.
정부가 최대 1억 원(평균 5,0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화 자금뿐 아니라 특화 프로그램까지 제공되고, 선정되면 대외 신인도도 올라간다.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꽤 중요한 관문이다.
누가 되냐면, 공고일(2026.01.23) 기준 창업 3년 이내 기업. 예비창업자는 안 된다. 이미 사업자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돈 구조는 정부 70%, 기업 30% 매칭이다. 기업부담금 30% 중 10%는 현금, 20%는 현물(인건비 등)로 인정되니까 실제 현금 부담은 적다.
접수는 2월 13일 16시까지. K-Startup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되고, 마감 당일은 서버 터질 수 있으니 미리 하는 게 안전하다.
합격의 핵심은 사업계획서다. PSST 구조로 쓰면 좋다.
P (Problem): 우리가 해결하는 문제가 뭔지, 데이터로 증명
S (Solution): 어떻게 해결하는지, 경쟁사 대비 차별점
S (Scale-up): 누구에게, 어떻게, 얼마에 팔 건지 구체적 로드맵
T (Team): 이 팀이 왜 이 사업을 할 수 있는지 역량 증명
막연하게 쓰면 안 된다. 숫자로, 구체적으로, 논리적으로 써야 심사위원 눈에 들어온다.